거시경제 지표/미국 지표 (24) 썸네일형 리스트형 [25년 2월 CPI] 예측치 하회, 단기적으로는 긍정적, 장기적으로는 글쎄. 물가는 예상보다 낮았으나, 관세가 반영된 것은 아니어서 주식이 급등 하지는 못하고 있다. 컨퍼런스 보드의 소비자 심리지수와 기대인플레이션 지수도 확인할 필요가 생겼다. 1. 전체 지수 변화 •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1월: +0.4%) •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 2. 식품(Food) 부문 • 전월 대비: +0.2% (1월: +0.4%) • 전년 대비: +2.6% • 가정 내 식품 가격은 보합(0.0%) • 계란 가격이 10.4% 상승 → 육류, 가금류, 생선, 계란 지수 1.6% 상승 • 유제품 가격 1.0% 하락, 과일·채소 가격 0.5% 하락 • 외식 지수 0.4% 상승 3. 에너지(Energy) 부문 • 전월 대비: +0.2% (1월: +1.1%) • 전년 대.. [2월 ISM 제조업 지수] 업종별 상황 https://www.ismworld.org/supply-management-news-and-reports/reports/ism-report-on-business/pmi/february/ ISM 제조업지수 요약 50.3 으로 보고되었다. 이는 전월 50.9보다 낮은 수치였다. 고용, 신규주문과 같이 중대한 부분에서 하락했고, 가격이 올랐다. 전반적으로 나쁜 지표라고 평가할 수 있다. 투자 전략에 활용하기 위해세부적인 보고서를 요약하고 업종별 분석을 하였다. 긍정적인 업종: 1. Electrical Equipment, Appliances & Components • 신규 주문 증가와 생산 증가에 초점을 맞추어 긍정적• 세금 불확실성 때문에 기업들이 지출을 조심하는 모습.• 현재 판매가 강하게 이루어지고.. [25년 1월 CPI] 물가는 상승, 경제는 악화 최악의 시나리오 2월 12일에 발표된 미국 CPI는 예상치를 초과했으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GDP가 감소중인데, 소비자 물가가 상승하는 스태그 플레이션의 공포가 주식시장을 덮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월간 변동: 1월 CPI는 계절 조정 기준 0.5% 상승, 전월(0.4%) 대비 증가. • 연간 변동: 지난 12개월간 CPI는 3.0% 상승(전월 2.9%). • 주요 상승 요인: • 주거비(Shelter): 0.4% 상승, 전체 CPI 상승분의 약 30% 차지. • 에너지: 1.1% 상승 (휘발유 1.8% 증가). • 식품: 0.4% 상승 (가정 내 식품 0.5%, 외식 0.2% 증가). • 근원 CPI(식품·에너지 제외): 0.4% 상승, 자동차 보험·레크리에이션·중고차·의료비·통신·항공료 상승. .. [25년 1월 미국 실업률] 경기 둔화 가능성을 보여준 미국 실업률 실업률은 0.1% 하락했으나, 고용건수가 감소하고 노동시간이 감소하면서 노동시장의 둔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음은 요약 1. 노동시장 평가 ✅ 비농업 고용(NFP) 감소 (307K → 143K) • 고용 증가세 둔화는 노동시장이 위축되고 있음을 의미. • 2년 기준으로 낮은 수준이라면, 경기 둔화 신호로 해석 가능. • 다만, 단기적인 변동일 수도 있으므로 추가 데이터 확인 필요. ✅ 실업률 0.1% 하락 • 일반적으로 고용이 감소하면 실업률이 상승해야 하지만, 반대로 실업률이 하락. • 구직자가 노동시장에서 이탈했을 가능성 있음 (노동참여율 하락 여부 확인 필요). ✅ 평균 주간 업무시간 34.1로 지속 감소 • 노동 수요 감소 신호: 기업이 신규 채용보다는 기존 직원들의 근무 시간을 줄이는 방.. [2024년 4분기 미국 GDP] 예측치 하회 2.3% 다음은 25년 1월 30일에 발표된 1차 예상치에 대한 해석. 미국 경제는 2024년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소비자 지출이 주요 동력이었다. 2024년 미국 GDP는 2.5% 증가했으며, 이는 2023년의 3.2%보다는 둔화된 것이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성장률이다. GDP 부문별 분석✔ 소비자 지출 증가 (4.2%)전체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자 지출이 4.2% 증가하여 2023년 초 이후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했다. 특히 자동차, 의류 등 상품뿐만 아니라 의료 및 교통 서비스 부문에서 소비가 활발했다. ✔ 주택 부문 반등 (5.3%)주택 부문은 두 분기 연속 하락에서 반등하여 5.3% 성장했다. 금리 정책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 민간 최종 판매 .. [2025년 1월 FOMC] 금리 동결을 선택한 연준, 일단 기다려 본다는 파월 요약1월 FOMC에서 금리를 동결했고, 향후 물가 인상 리스크가 있다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관망모드에 들어간 제롬 파월은 "지금 정책을 서둘러 조절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1분기 물가지표가 중요많은 기업들은 새해가 시작될 때 가격을 올립니다. 1분기 물가지표가 예상보다 높다면 주식시장에 큰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아직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를 올리지 않았음에도 물가가 예상보다 크게 상승하면 매우 나쁜 소식이 될 것입니다. 트럼프의 금리 인하 요구를 무시한 파월 트럼프 관련 질문을 받지 않겠다고 말한 제롬 파월은 연준의 계획대로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트럼프는 곧바로 연준과 파월을 비난했으나 파월은 특별한 코멘트는 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의 무역 정책이 물가를 높일 수 있음 트럼프 행정부가 보.. 2024년 12월 미국 고용데이터: 예상보다 강한 미국 고용지표 서비스 부분에서 물가 상승압력이 있다는 ISM 비제조업 지수 발표 이후 Fed Watch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위원회의 1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가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용 지표는 정말로 중요한 방향성을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용 지표가 나쁘게 나온다면 주식시장에서 가장 큰 공포로 여겨지는 스테그 플레이션(고용 감소,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도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고용이 좋은 상황이라면 장기 금리가 상승하고 달러가 강해질 것입니다. 1. 실업률 추세 미국 실업률은 24년 초반부터 쉼없이 상승해 향후 미국 경제에 대한 비관도 있었으나, 대선을 앞두고 실업률이 약간 내려갔습니다. 앞으로 발표되는 실업률 지표는 주식시장을 흔들 수 있기에 이 기.. [24년 11월 FOMC] 예상된 금리 인하와 새로운 정부와의 갈등 1. 11월 FOMC 요약예상대로 0.25%를 인하하면서 인하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향후 나올 지표를 토대로 방향을 정하겠다고 발표하여 12월 금리 인하는 불투명합니다. 최근 지표에 따르면 경제 활동이 견고한 속도로 확장하고 있으며, 올해 초부터 노동 시장 여건은 전반적으로 완화되었고 실업률은 다소 올랐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2% 목표를 향해 개선되고 있지만 다소 높은 상태입니다.위원회는 장기적으로 최대 고용과 2%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을 추구하며, 현재 고용과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 대한 위험은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경제 전망은 불확실하며, 위원회는 이중 목표의 양면에 대한 위험을 주시하고 있습니다.이를 지원하기 위해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를 4.5%.. [2024 10월 ISM 제조업] 미국 제조업 수축은 확실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미국의 제조업 관리자들에게 설문조사를 하여 제조업 상태를 알려준다. 일반적으로 50 미만이면 수축, 50 이상이면 확장 국면대표적인 선행지표로 경기 방향성을 점검하는데에 큰 도움을 준다. 10월 46.5%로 이는 7개월 연속 수축, 전월대비 0.7% 하락한 수치생산이 감소하고 원자재 가격이 올라 향후 경기 불확실성 심화그러나 신규 투자는 선거가 끝난 이후 늘어날 가능성이 있으며 기업들이 선거 결과를 지켜보는 중1. ISM 제조업 지수 총괄 제조업은 상황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신규주문(New Order), 생산 및 고용 모두 수축상태에 있으며 생산이 49에서 46으로 크게 감소하고 반대로 가격은 6.5 상승하여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문제가 커지고 있습니다.2. 긍정적인 부분 .. [2024년 10월 미국 고용보고서] 신규고용 급감에 혼란스러운 시장 미국의 실업률은 전월과 동일한 4.1%그러나 신규 고용이 12,000명 수준인데 이는 예상치보다 10배는 낮은 수치선행 지수로 보면 미국 경제가 후퇴하고 있음 미국 달러의 단기 약세, 채권과 금이 강세가 될 가능성이 높으니 달러 매수 추천 그러나 채권의 경우 미국이 부채를 많이 만들고 있고, 무역 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우려되므로 다음 주 연준의 연설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추천됨 1. 실업률 실업률은 4.1%로 이전과 동일했습니다. 예측치와도 차이가 없었습니다. 실업률만 보면 문제가 없는 것 처럼 보입니다. 2. 비농업 부분 신규고용농업은 기간에 따라 고용이 크게 변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비농업 부분의 고용을 중요하게 봅니다. 일반적으로 10만명(100k) 이하를 침체의 신호, 또는 침체 상태라고 봅..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