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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 지표/미국 지표

[25년 1월 미국 실업률] 경기 둔화 가능성을 보여준 미국 실업률

실업률은 0.1% 하락했으나, 고용건수가 감소하고 노동시간이 감소하면서 노동시장의 둔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음은 요약 

1. 노동시장 평가

 

비농업 고용(NFP) 감소 (307K → 143K)

고용 증가세 둔화는 노동시장이 위축되고 있음을 의미.

2년 기준으로 낮은 수준이라면, 경기 둔화 신호로 해석 가능.

다만, 단기적인 변동일 수도 있으므로 추가 데이터 확인 필요.

 

실업률 0.1% 하락

일반적으로 고용이 감소하면 실업률이 상승해야 하지만, 반대로 실업률이 하락.

구직자가 노동시장에서 이탈했을 가능성 있음 (노동참여율 하락 여부 확인 필요).

 

평균 주간 업무시간 34.1로 지속 감소

노동 수요 감소 신호: 기업이 신규 채용보다는 기존 직원들의 근무 시간을 줄이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을 가능성이 큼.

2022년 34.6에서 꾸준히 감소했다면, 경기 둔화와 노동시장 약화를 의미.

 

결론: 노동시장은 둔화, 하지만 인플레이션 압력 유지

노동시장의 둔화 신호가 감지되지만, 임금 상승세가 유지되어 인플레이션이 쉽게 완화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음.

연준의 정책 스탠스는 “금리 동결 유지” 쪽에 무게가 실릴 가능성이 높음.

향후 추가적인 실업률 변동, 노동참여율, CPI 데이터를 통해 더 명확한 판단이 필요.

 

 

따라서, 물가지표가 나오기 전까지는 계속 횡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