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미국의 제조업 관리자들에게 설문조사를 하여 제조업 상태를 알려준다. 일반적으로 50 미만이면 수축, 50 이상이면 확장 국면
- 대표적인 선행지표로 경기 방향성을 점검하는데에 큰 도움을 준다.
- 10월 46.5%로 이는 7개월 연속 수축, 전월대비 0.7% 하락한 수치
- 생산이 감소하고 원자재 가격이 올라 향후 경기 불확실성 심화
- 그러나 신규 투자는 선거가 끝난 이후 늘어날 가능성이 있으며 기업들이 선거 결과를 지켜보는 중
1. ISM 제조업 지수 총괄
제조업은 상황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신규주문(New Order), 생산 및 고용 모두 수축상태에 있으며 생산이 49에서 46으로 크게 감소하고 반대로 가격은 6.5 상승하여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문제가 커지고 있습니다.
2. 긍정적인 부분
한국 수출과 ISM 제조업 모두 컴퓨터 관련 부품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증가와 생산 증가가 있습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XN), 마이크론(MU), 퀄컴(QCOM) 와 같은 전자부품의 기초 기업과 엔비디아, AMD 등의 부품 수요는 아직도 지속적이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식품 제조업은 수축하지 않고 꾸준한 수요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3. 투자 방향
생산 감소와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라 향후 전망도 나빠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에 채권 이자율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채권 투자를 매우 어렵게 합니다. 투자는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로 미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ISM 제조업 지수의 전반적인 평가는 매우 나쁜 상태이므로, 대통령 선거 이후에 주식 약세에 배팅하고자 합니다. 대선 전에 주가가 급락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그러나 선행지수들이 모두 나쁜 상황을 보이고 있으므로 현재 주가의 상승은 제한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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