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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7일] 예상보다 좋았던 지표와 트럼프 취임에 대한 기대감 1. 오늘의 경제지표[주택 착공 기대 이상] 모기지 금리가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주택 착공이 줄어들 수 있다고 생각했으나 오히려 상승했습니다. 향후 캘리포니아 재건으로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 생산 상승] 소비가 감소했으나 산업 생산은 증가합니다. 민간 부분에서는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나, 반도체와 전력사업 등에서는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중국 지표 호조]중국은 5%가 성장에 대한 국가 기준입니다. 중국의 작년 성장률은 4.6% 입니다. 올해 역시 5% 미만이 나올 것이라 예상하는 사람이 많았으나 5.4%가 나왔습니다. 이를 단순 평균으로 계산하면 정확히 5% 이고, 경기가 호조되었다는 지표도 충분하지 않아, 통계에 대한 의구심을 갖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의아함은 제쳐두고,..
[2025년 1월 16일] 소비 감소가 끌어내린 주가 1. 오늘의 경제지표 [소매 판매 지수 예상치 미달] 전월 0.8% 에서 0.4%로 감소했고, 예상치 0.6% 보다 낮았습니다. 전반적인 부분에서 감소했다는 점이 하락을 유도했습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약간 상승]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예상치 21만 명 보다 7천명 늘었습니다. 그러나 예측 가능한 범위에서 움직였기 때문에 큰 이슈는 아니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재무 장관에 대한 청문회] 중앙은행에 대한 독립성을 보장하고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규제를 원한다고 합니다. 관세가 물가상승을 이끌지만 관세 부과 수준 만큼 물가가 오르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중산층의 세금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 내일의 경제지표  주택착공, 산업생산 (중요도 보통)  3. 지수와 변동성3대 지..
[2025년 1월 15일] 대박은 아니지만, 소비자 물가 지수에 안도한 시장 1. 오늘의 경제 지표[나쁘지 않은 소비자물가지수]   핵심 소비자 물가지수(식료품과 에너지 가격 제외)는 전월 대비 0.2% 상승하면서 시장에 안도감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전체 지수는 전년 대비 2.9%로 상승하면서 연준의 기조인 2% 목표를 충족시키기는 힘든 수준입니다.   보험과 주택 임대 가격 상승이 축소되었으나 아직 높은 편이어서 체감하는 물가는 여전히 높습니다.  [실질임금은 감소] 실질임금은 0.1% 감소했고 예상치를 하회하였습니다.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변동성도 높고 예측도 많이 비껴가는 지수입니다. 아무튼 예측치 2.7, 이전치 2.1 이었으나 -12.6이라는 나쁜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반적으로 0을 기준을 하여  0보다 높으면 제조업이 긍정적, 낮으면 부정적이라고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