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4월 17일] 옵션만기일이 무색한 거래량 감소세 지속

• 일반적으로 옵션 만기일은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다. 그러나 오늘 시장은 거래량이 매우 적었다. 
• 기관들 자체가 거래를 잘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새로운 옵션이 시작되는 다음주는 변동이 매우 심할 것 같다. 

 

오늘의 이벤트

실업수당 청구는 예측치를 하회하였으나, 계속실업수당청구는 예측치를 상회하였다. 이에 고용 안정성이 약해지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실업수당 청구가 낮다는 점은 고용이 강하다는 의미이므로 관세가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 

 

내일의 이벤트

금요일은 휴장한다. 

지수와 거래량

Dow Jones: -1.33%

 Nasdaq: -0.13%

S&P 500: 0.13%

 

Dow Jones

  - 전일 대비 거래량 변화: -10.87%

  - 20일 평균 거래량 대비: -16.75%

  - 50일 평균 거래량 대비: -3.67%

 

Nasdaq

  - 전일 대비 거래량 변화: -18.86%

  - 20일 평균 거래량 대비: -29.07%

  - 50일 평균 거래량 대비: -22.50%

 

S&P 500

  - 전일 대비 거래량 변화: -31.84%

  - 20일 평균 거래량 대비: -46.04%

  - 50일 평균 거래량 대비: -41.72%

변동성

30 밑으로 VIX 지수가 내려왔다. 

개별 주식의 증가와 감소

 

 

금리

 

결론

 

 상승과 하락 전망이 서로 극단적으로 다른 상황이다. 지표 역시 지금까지 본 상황과 많이 달라 데이터만으로는 정확한 예측이 어렵다.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나오는 지표들은 신뢰하기 어려운데,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어 지표를 왜곡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시장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성격 상, 절대 실패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결국 관세전쟁은 금융시스템 중 어딘가가 무너져야만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정책의 일관성이 없는 상황이므로 섣불리 투자를 할 수 없는데 이것이 기관 투자자가 거래를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직 실물 지표의 침체가 정확히 반영되지 않았다. 연준은 물가가 상승하고 있고 고용시스템에 악영향이 있을 것이라 경고하고 있어 하락전망이 조금 더 우세하다고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