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적으로 주가가 하락할 때 거래량이 낮으면 반등신호이다.
- 그러나 지금은 자금 자체가 미국에서 빠져나가고 있는 심각한 위험 상황이다.
- 심지어는 미국 채권에 대한 수요마저도 줄어들었다.
- 미국이 가진 지위와 신뢰가 흔들리면서 투자 방식도 변경해야 한다.
투자방식의 변경
'하락장 투자'로 투자방식을 변경하려 한다.
지수와 거래량
거래량은 계속 감소하고 있다. 낮은 거래량 + 하락장은 일반적으로 매수를 하면 이익을 보는데, 지금은 자금 자체가 빠져나가는 심각한 단계이므로 기존의 투자 전략이 먹히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Dow Jones: -2.48%
Nasdaq: -2.55%
S&P 500: -2.36%
Dow Jones
- 전일 대비 거래량 변화: -8.00%
- 20일 평균 거래량 대비: -21.32%
- 50일 평균 거래량 대비: -11.54%
Nasdaq
- 전일 대비 거래량 변화: -5.22%
- 20일 평균 거래량 대비: -25.56%
- 50일 평균 거래량 대비: -19.47%
S&P 500
- 전일 대비 거래량 변화: -10.36%
- 20일 평균 거래량 대비: -25.10%
- 50일 평균 거래량 대비: -21.85%
변동성
개별 주식의 증가와 감소
뉴스
다음은 WSJ의 기사로, 지수가 더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를 보내고 있다.
- 공포 지표의 메시지:
- VIX(변동성 지수) 등 공포 지표들이 극단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으나, 이는 주로 단기 반등(속칭 ‘sucker’s rally’)을 예고할 때가 많음.
-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도 VIX가 최고치를 찍은 후, 단기 반등 뒤 다시 급락함.
- 심리 지표들:
- AAII 투자자 심리조사: 지난주의 베어리시(하락 예상) 비율은 2009년 이후 최고치.
- Nations의 투자자 낙관지수는 지난 금요일 1 이하로 떨어졌는데, 이는 매우 드문 현상으로 향후 단기 반등 가능성을 시사함.
- 시장 상황:
- 아직 공식적으로 약세장(bear market)은 아님.
- 하지만 최근 급락은 투자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이는 추후 진짜 바닥이 아닌 가짜 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음.
- 경고 메시지:
- 시장은 직선으로 떨어지지 않지만,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떨어질 수 있음.
- 지금과 같은 불확실한 시기엔 비합리적이고 해로운 투자 결정을 내리기 쉬움.
- 과거 데이터에 따르면, **‘잊고 놔둔 포트폴리오’**가 실제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개입한 포트폴리오보다 수익이 더 나았음.
- 결론:
- 현재의 반등 조짐은 진짜 회복이 아니라 단기적 속임수일 가능성이 크며, 향후 더 큰 하락 가능성 존재.
- 감정적 대응보다는 신중한 태도가 필요.
결론
스탑 루즈 전략의 도입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된다. 주가가 30% 하락하면 42% 이상의 상승이 필요하다. 따라서 10% 손실 구간에서 손해를 감수하고 매도하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지수는 지난 저점을 찍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 만약 저점이 무너지면 더 큰 하락이 예상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아직 취임이 100일도 되지 않았고 다음 선거는 내년 말에나 있다. 심각한 고통이 예상된다.
채권 금리 상승, 달러 가치 하락, 주가 하락은 보기 드문 심각한 사건이다. 이를 따로 정리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방식의 공포장이며, 미국이라는 나라가 가진 신뢰가 하락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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