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상승했지만 거래량이 대폭 하락하면서 시장에 호재가 말라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1월 주식시장은 DeepSeek, 물가지표, 관세와 같은 문제들에 시달리며 주가 변동이 거의 없었는데 2월에도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투자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1주차 금요일에는 고용지표가 나오기 때문에 고용지표 중심으로 경제 상황을 파악해야 합니다.
오늘의 지표
JOLT 구인지표: 7.6M 으로 예측치를 하회하고 22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첫 번째 고용지표는 좋지 않았습니다.
공장주문: -0.9로 예측치 -0.7보다 낮았습니다.
경제지표가 썩 좋지 못한 상황이지만 정부가 교체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섣불리 침체를 예상하는 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내일의 지표
ADP 비농업 고용자 변화: 금요일 고용보고서의 ‘비농업 고용’ 예측에 도움을 주는 지표입니다. 이 역시 22년 이후 하락하는 추세지만 예측치는 반등을 예상합니다.
수출입 보고서
ISM 비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지수와 거래량
Dow Jones: 0.30%(-21.26%)
Nasdaq: 1.35%(-27.02%)
S&P 500: 0.72%(-36.33%)
지수는 상승했으나 거래량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제대로 된 방향을 잡지 못하는 상황이 트럼프 당선 이후 지속되고 있습니다.
나스닥 거래량
20일 평균 대비: -24%
50일 평균 대비: -20.6%
S&P 거래량
20일 평균 대비: -31.5%
50일 평균 대비: -27.2%
전일보다 7.57%만큼 하락
주식의 상승과 하락
전일과 반대로 많은 주식이 반등했습니다.
그러나 어제의 코멘트와 동일하게, 거래량이 수반되지 않았음으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징주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마찬가지로 클라우드 부분에서 수익이 예상 하회하여 시간 외 거래에서 하락하고 있습니다.
결론
재미없는 시장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글을 쓸만한 내용도 없고, 시간이 남아 고용데이터 관련 글을 포스팅 하려 합니다.
거래량이 이렇게 낮으면 어느 방향으로 크게 움직이게 될 텐데, 금요일 고용데이터나 다음 주 소비자물가지표가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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