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5월 9일] 중국과 협상을 앞두고 미국증시는 보합

• 거래량과 주가 모두 신중한 모습을 보인 따분한 하루였다. 
• 일요일 오후 4시 상황에서는, 1차 회담이 마무리 되었는데 특별한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뉴스 1 - 미중무역협상 1일차 

핵심 요약

 

1. 미중 무역협상 1일차 종료, 2일차 예정
   • 제네바에서 열린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협상이 토요일 8시간 넘게 진행되었으며, 일요일에도 회담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 합의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미국 측은 진전이 있었다고 언급.
2. 트럼프의 반응: 긍정적이지만 구체성 부족
   • Truth Social에 “친근하면서도 건설적인 방식으로 ‘토털 리셋’이 협상되었다”고 주장했지만, 세부 내용은 제시하지 않음.
3. 중국 측 인사: 이례적 고위급 참석
   • 시진핑은 경제정책 책임자인 허리펑, 공안부장 왕샤오훙까지 파견했으며, 이는 정치적 민감 사안도 논의됐을 가능성을 시사.
4. 관세에 대한 트럼프의 발언
   • 현재 중국산 제품에 145%의 관세, 미국산 제품에는 중국이 125% 부과.
   • 트럼프는 최근 **“더 이상 관세를 올릴 수 없고, 80% 수준으로 낮출 수도 있다”**고 언급.
   • 일부 행정부 인사들은 34% 수준에서 합의 가능성도 보고 있음.
5. 중국과 미국 간 핵심 쟁점
   • 공정 무역 요구, 중국의 제조업력 제어, 펜타닐 밀수 차단이 핵심 이슈로 부상.
     

 

뉴스 2 - Bloomberg Real Yield 05/09/2025

금리 곡선이 크게 변화하였으며, 특히 급격한 변동성 때문에 투자자들이 신중해지고 있다

 

• 5년물 채권은 주식 시장과 양호한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 안전한 피난처로 평가받고 있다
• 그러나 긴 만기의 채권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신뢰할 수 없는 종목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투자 결정 시 주의가 필요하다.
• 현재로서는 노동 시장의 지표가 긍정적이며, 이에 따라 스태그플레이션 시나리오는 상당히 낮아 보인다고 언급된다.

 

• 결론적으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는 계속 변동성이 있을 것이나, 경제 지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지를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현재 미국의 기업채와 개인 신용은 양호한 편이나, 경기 침체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많은 자산들이 5년 이하의 채권 등의 '단기금융자산'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9월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지수와 거래량

 

Dow Jones

  - 전일 대비 거래량 변화: -27.37%

  - 20일 평균 거래량 대비: -33.41%

  - 50일 평균 거래량 대비: -44.84%

 

Nasdaq

  - 전일 대비 거래량 변화: 3.94%

  - 20일 평균 거래량 대비: 6.04%

  - 50일 평균 거래량 대비: 5.33%

 

S&P 500

  - 전일 대비 거래량 변화: -17.46%

  - 20일 평균 거래량 대비: -3.28%

  - 50일 평균 거래량 대비: -14.26%

 

결론

  미중 갈등이 국가간 자존심 문제로 붉어져 오히려 심화된다면, 단기 침체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다. 

트럼프의 첫번째 협상에 관한 글은 허풍이 심하고 정확한 성과가 없기에 '성과가 없다'고 판단된다. 

 

2018년에 시작한 미중 협상이 2년 가까이 걸렸으나, 이번에는 관세가 너무 과중하기 때문에 이보다는 빠르게 합의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중국 입장에서는 자존심을 세우려 하고 있고 미국이 급한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협상이 잘 안 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