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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25년 4월 28일] 최저 지지율을 기록한 트럼프의 관세정책 방향에 혼란

  • 취임후 100일도 안되어 40%대 수준의 지지율을 기록한 트럼프 행정부는 정책을 바꿔야 할지 밀고 나가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일부 외국산 자동차의 관세 부담을 줄여주겠다고 발표했지만, 관세 정책 자체를 포기하지는 않았다. 
  • 거래량은 낮고, 주가 변동도 심하기 때문에 이번주도 거래를 하고 싶지가 않다. 

뉴스

메이저 언론사들은 주가가 오르는 추세에도, 뉘앙스가 부정적이다.

주로 언급되는 것은 관세로 인한 재고 부족, 달러 약세, 침체 공포 였다. 

 

WSJ 「The Mistake You’re Making in Today’s Stock Market」

 

핵심 주제:

과거 투자 경험(기억)에만 의존하면 위험하다. 현재 시장은 과거와 다를 수 있으며, 투자 전략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

 


1. 경험은 유용하지만 함정도 있다

 

  • 개인의 투자 기억은 시장에 대한 기대를 형성하지만, 미래가 과거와 같다는 보장은 없다.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같은 새로운 변수는 과거와 다른 시장을 만든다.

 

2. 가치주 vs 성장주

 

  • 과거 15년간은 성장주(테크주)가 압도했지만, 최근에는 가치주(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등)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 시장 혼란기에는 가치주가 더 강한 경향이 있다.

 

3. 미국 주식만 고집하는 것은 위험

 

  • 과거 20년간 미국이 강했지만, 2025년에는 해외 주식이 미국보다 14% 이상 초과 수익을 기록 중이다.
  • 장기적으로도 해외 시장이 강했던 시기가 많았다.

 

4. “주가 하락 시 매수” 전략은 항상 성공하는가?

 

  • 장기적으로 주식이 항상 채권보다 수익이 높았던 것은 아니다.
  • 20년 동안 채권이 주식보다 더 나았던 시기도 있었다.
  • 따라서 무조건 낙관하지 말고, 절약과 위험 관리를 병행해야 한다.

 

5. 현금은 더 이상 ‘쓰레기’가 아니다

 

  • 2009~2021년에는 현금이 실질적으로 손해였지만, 2025년 현재는 금리가 높아 현금성 자산(단기 국채, 머니마켓펀드)이 주식보다 좋은 수익을 내고 있다.

 

6. 금은 항상 안전한가?

 

  • 금은 위기 시 반짝이지만, 긴 시간 동안 고점 대비 장기 부진을 겪기도 한다.
  • 최근 금값 상승에도 장기 실질 수익률은 아직 과거 고점을 넘지 못했다.

 

7. 결론:

 

  • 개인 경험(기억)에만 의존하지 말고, 가능한 한 긴 기간의 데이터를 검토하라.
  • 과거 기억을 신중히 재검토하면, 투자 실수를 줄일 수 있다.

 

 

5월 이벤트

대형주의 실적과 고용데이터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수와 거래량

거래량이 한동안 잠잠한 상태지만, 테슬라와 엔비디아 때문에 나스닥 거래량이 상승했다. 

Dow Jones: 0.28%

 Nasdaq: -0.10%

S&P 500: 0.06%

 

Dow Jones

  - 전일 대비 거래량 변화: -14.87%

  - 20일 평균 거래량 대비: -38.90%

  - 50일 평균 거래량 대비: -31.11%

 

Nasdaq

  - 전일 대비 거래량 변화: 39.13%

  - 20일 평균 거래량 대비: 12.75%

  - 50일 평균 거래량 대비: 24.97%

 

S&P 500

  - 전일 대비 거래량 변화: 0.50%

  - 20일 평균 거래량 대비: -25.30%

  - 50일 평균 거래량 대비: -21.35%

 

변동성

 

개별 주식의 증가와 감소

25일날 글을 올리지 않았으므로, 25일과 28일날 자료를 동시에 올리기로 했다. 

 

 

결론

지표상으로 보면 지난주의 상승세는 많이 꺾인 상태다. 거래량이 없이 오른 것이라 상승장에 올라타기 어렵다. 

그러나 28일 주식시장도 막판에 거래량 없이 끌어 올린 것을 보면 왜 오르는지에 대하여 분석하면 머리만 아플 뿐이다.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이 끝나기 전까지는 투자를 조심하려 한다. 

관심이 줄어들고 있지만 꾸준히 업데이트 하고, 뉴스를 조금 더 많이 올려야 겠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