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이 줄어드는 시장이 이어지고 있다. 물가지표 충격을 어느정도 흡수했지만 거래량이 뒷받침 되지 않아 분석에 의미가 낮아졌다.
금 가격이 오르고 있으며, 현재 추세가 이어진다면 장기적으로는 주식시장에 충격이 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오늘의 지표
2025.02.12 - [거시경제 지표/미국 지표] - [25년 1월 CPI] 물가는 상승, 경제는 악화 최악의 시나리오
[25년 1월 CPI] 물가는 상승, 경제는 악화 최악의 시나리오
2월 12일에 발표된 미국 CPI는 예상치를 초과했으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GDP가 감소중인데, 소비자 물가가 상승하는 스태그 플레이션의 공포가 주식시장을 덮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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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지수에서 상승 종목이 식료품, 주거비와 같은 금리에 무관한 항목이어서, 연준이 금리를 올리기도 어렵고 낮추기도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분명한 악재였으나, 시장은 거래를 하지 않는 방식으로 대응하였다.
내일의 지표
생산자 물가지수
실업수당 청구건수
지수와 거래량
지수는 2달간 사실상 횡보하고 있다. 고점을 뚫지 못하고 하락하지도 않고 있다.
Dow Jones: -0.50%(-1.98%)
Nasdaq: 0.03%(-19.21%)
S&P 500: -0.27%(-33.45%)
빅스지수에 배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 (1달 정도 보유한다면)
2025년 02월 12일 Dow Jones
- 20일 평균 거래량 대비: -27.91%
- 50일 평균 거래량 대비: -17.56%
Nasdaq
- 20일 평균 거래량 대비: -1.07%
- 50일 평균 거래량 대비: -3.23%
S&P 500
- 20일 평균 거래량 대비: -35.59%
- 50일 평균 거래량 대비: -32.24%
거래량의 가뭄이 심한 상황이므로, 대형주를 비싸게 사는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거래를 잠시 쉬고자 한다.
주식의 증감
상승 종목 수: 2109
하락 종목 수: 3481
변화 없는 종목 수: 287
지수 변화는 없으나, 종목으로 보면 하락장이었다.
방향성
개인적인 시나리오
대형주와 밈 주식에 대한 거래량과 인기는 아직도 강하다. 전반적인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관이 개인에게 물량을 떠넘기는 모습으로 해석한다면 한동안은 약하게 상승하거나 횡보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엔비디아 등의 AI 주식은 사람들의 기대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기에, 엔비디아 어닝이 다시 중요해졌다.
따라서, 이때까지는 거래를 쉬고, 괜찮은 주식을 찾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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