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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25년 6월 11일] 좋은 물가지표에도 하락

  • 대다수 경제학자들이 물가가 오를 것이라 생각했으나 5월 물가는 그닥 오르지 않았다 
  • 미중 2차협상은 11일 마무리 되었는데, 정확히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발표되지 않았다. 
  • 물가가 낮았지만 대형 소매점이 무료 배송 정책을 폐지하고 있다는 기사와 자동차 회사들이 재고가 바닥날 때까지는 가격을 올리지 않으려 한다는 기사가 있었다. 
  • 물가가 오르지 않고 있지만 리스크는 존재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뉴스

언론은 5월 데이터도 관세로 인한 물가를 반영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반응이 많았다. 

 

 

5월 미국 소비자물가 요약

 

  •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2.4% 상승, 예상치(2.5%)보다 낮고, 최근 상승세를 다소 반전시킴
  • 전월 대비 CPI는 0.1% 증가, 예상치 0.2%보다 낮음
  • **코어 CPI(식품·에너지 제외)**는 전월 대비 0.1% 상승, 역시 예상(0.3%)보다 낮음
  • **주거비(shelter)**가 월간 상승의 주요 원인

인플레이션 구성 요소별 동향

  • 식품 물가는 전년 대비 2.9% 상승 (소폭 증가)
  • 주거비는 3.9% 상승 → 2021년 이후 최저 상승률
  • 의류, 가구, 자동차(신차/중고차)수입 의존 품목은 오히려 가격 하락
  • 관세 영향은 아직 반영되지 않음

관세와 불확실성

  • 관세 인상 효과는 지연 가능성 있음
  • → 향후 수개월간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
  • 기업과 소상공인들은 관세로 인해 가격 결정 및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중

경제 전망과 연준(Fed) 대응

  • **연준(Fed)**은 아직 금리 동결 유지
  • 파월 의장: 관세가 지속적 인플레이션, 성장 둔화, 실업률 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
  • 소프트 데이터(기대 심리): 인플레이션 기대감 하락, 소상공인 낙관론 소폭 회복
  • 무역 불확실성 여전히 큰 변수

 

🇺🇸 미국 정부 부채와 차입 구조 요약

1. 지속되는 재정 적자

  • 정부 지출 > 세수입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차입(국채 발행) 필요
  • 이는 단순히 법적으로 지급해야 하는 지출을 충당하기 위한 것

2.  차입 방식: 국채 발행

  • 국채(Treasurys) 형태로 자금 조달 (단기: Bills, 중기: Notes, 장기: Bonds)
  • 매달 수조 달러 규모의 국채 발행과 상환이 반복됨
  • 2025년에도 매달 대규모 신규 발행 예정

3. 국채 잔액 규모

  • 총 미상환 국채 약 29조 달러 (미국 GDP의 약 95%)
  • 8년 전 대비 2배 이상 증가
  • 대부분이 장기 만기 국채로 구성됨

4.  국채 금리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

  • 10년물 국채 금리30년 모기지 금리의 기준
  • 미국 국채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간주되기에 시장 금리 기준 역할
  • 금리 상승은 곧 모든 차입 비용 상승으로 연결됨

5. 투자자들의 우려

  • 금융계 주요 인사들(레이 달리오, 제이미 다이먼 등)이 부채 위기 경고
  • 시장은 장기적인 구조적 재정 불균형에 주목
  • 경제 위기 상황도 아닌데 위기 수준의 차입이 계속됨

6. 수요 감소 우려

  • 외국인의 국채 보유 비중 수년간 감소 중
  •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외국 수요에 부정적 영향 우려
  • 헤지펀드 등 불안정한 수요처가 빈자리를 메우고 있음 → 시장 변동성 증가 요인

 

지수와 거래량

Dow Jones

  - 전일 대비 거래량 변화: 4.57%

  - 20일 평균 거래량 대비: -13.27%

  - 50일 평균 거래량 대비: -25.79%

 

Nasdaq

  - 전일 대비 거래량 변화: -8.98%

  - 20일 평균 거래량 대비: -25.90%

  - 50일 평균 거래량 대비: -6.81%

 

S&P 500

  - 전일 대비 거래량 변화: 4.68%

  - 20일 평균 거래량 대비: 3.89%

  - 50일 평균 거래량 대비: -2.82%

 

미국 채권 이자율

 

달러 인덱스

달러는 약세로 전환되었다. 미국의 시위와 관세 불확실성 등이 미국 화폐를 약하게 하고 있다. 

Currency Latest Day 3M 6M 12M
USD Index 98.1138 -0.52% -5.41% -8.18% -6.74%
USD/KRW 1354.9 -0.66% -6.77% -5.55% -1.37%
USD/JPY 143.686 -0.80% -2.88% -6.36% -8.55%
EUR/USD 1.1567 1.13% 6.55% 10.06% 7.71%
USD/CNY 7.1784 -0.03% -0.81% -1.33% -1.01%
USD/CHF 0.8139 -0.98% -7.79% -8.73% -8.95%

 

개별 주식의 증가와 감소

 

결론

 

 주식시장이 약세로 전환된 것은 단순히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에 쉬어가려는 것일 수도 있다. 

관세의 영향이 아직 체감되지 않았기 때문에 추가로 오를 수 있고, 예상보다 관세의 영향이 낮을 수도 있다. 

 

그래서 현재 상황은 한국주식 시장이 더 나을 수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관세 협약에 대한 데드라인을 10일 주겠다고 했는데, 이것이 잠시 시장을 흔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