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에 최대 54%, 한국에 25%, 일본에 24%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 이에 선물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다.
- 그러나 관세 정책이 오래 갈 지는 미지수다. 결국 국민 경제에 큰 타격을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오히려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 대기업 주식을 사는 것이 권장된다.
오늘의 이벤트
관세가 부과가 발표되었다. 중국과 베트남에 상당한 관세가 부과되었고 동아시아 역시 고율의 관세를 받게 되었다.
내일의 이벤트
고용 보고서 - 실업률, 고용
지수와 거래량
관세발표가 장 마감 후 발표되어서 주식시장 거래량이 낮았다. 주가 역시 큰 변화는 없었다.
Dow Jones: 0.56%
Nasdaq: 0.87%
S&P 500: 0.67%
Dow Jones
- 전일 대비 거래량 변화: -4.38%
- 20일 평균 거래량 대비: -22.31%
- 50일 평균 거래량 대비: -21.69%
Nasdaq
- 전일 대비 거래량 변화: 8.10%
- 20일 평균 거래량 대비: 10.87%
- 50일 평균 거래량 대비: 9.21%
S&P 500
- 전일 대비 거래량 변화: -38.15%
- 20일 평균 거래량 대비: -45.97%
- 50일 평균 거래량 대비: -44.50%
변동성
개별 주식의 증가와 감소
관세 부과를 앞두고 주가는 대부분 상승했는데 선물시장이 크게 하락하는 것을 보면 오늘같은 날 매수하면 큰 피해를 볼 수 있었다.
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모든 수입품에 10%의 기본 관세를 부과하고, 60개국 이상에 대해 더 높은 상호 관세를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34% 관세, EU는 20% 관세를 부과받으며, 캐나다와 멕시코는 기존 25% 관세를 유지한다.
주요 내용:
• 관세 시행 일정: 10% 기본 관세는 토요일부터, 추가 관세는 4월 9일부터 적용
• 면제 품목: 구리, 의약품, 반도체, 목재, 금, 에너지, 미국에서 구할 수 없는 광물
• 추가 조치: 중국 및 홍콩에서 800달러 이하 소액 제품 무관세 혜택(De Minimis Rule) 폐지 (5월 2일부터 시행)
• 경제적 영향: 주식시장 급락, 글로벌 경기 둔화 및 물가 상승 우려
트럼프 측은 제조업 회복을 목표로 한다고 주장하지만,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 및 소비자 비용 증가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루이터 뉴스
결론
닉슨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되돌리는 시간은 4개월이 걸렸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보다 더 빠를 수 있다.
관세가 경제에 영향을 주기까지 시간은 그리 길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전에 비해 더 많은 품목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피해가 클 것이다.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말에 불구하고 주식시장은 미국이 큰 타격을 받고 있으며 다른 국가는 이보다 덜한 상황이다.
닉슨 행정부가 관세정책을 취소했음에도 이후 심각한 경제 위기를 겪었다.
침체를 예상하고 투자를 해야 할 필요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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