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가장 중요한 데이터 중 하나인 고용데이터가 2월 2일 오후 10시 30분에 발표됩니다.
2024년 1월 고용데이터
1. 실업률: 3.7%, 예상 3.8%
직전 FOMC에서 제롬 파월 의장은 고용이 '강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유 없이 갑자기 실업률이 올라갈 이유는 없었습니다.
고용시장 붕괴로 인해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면, 현재의 수준으로는 어림없다고 판단됩니다. 위의 자료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의 실업률인데 상당히 안정적이고 낮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2. 평균 소득: 0.6% (예상 0.3%) - 월별 데이터
평균소득도 예상보다 높았다는 것은 아직 고용이 활발하고 소비도 활발하다는 증거입니다.
3. 비농업부분 고용 증가분: 353,000 (예상 185,000)
파월 의장 말처럼 고용은 아직도 강합니다.
발표 후 반응
달러 채권 강세, 금 약세를 보이며 선물지수는 초기보다 크게 하락하였으나 아직 상승 중이긴 합니다.
또한, Fed Watch 는 3월 인하는 불가 (파월 때문) + 5월도 애매하다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 발표되는 CPI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극적인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거시경제 지표 > 미국 지표' 카테고리의 다른 글
[FOMC] 2024년 5월 1일, 미국 금리 동결 (0) | 2024.05.02 |
---|---|
[GDP] 미국 1분기 GDP 1.6%(예측 하회) (2) | 2024.04.25 |
2024년 1월 FOMC, 31일 수요일 (0) | 2024.01.29 |
[24년 1월 12일] 2023년 12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예측치 하회 (0) | 2024.01.12 |
2023년 12월 미국 CPI(1월 11일 발표): 예측 상회, 전 월/년 대비 상승 (0) | 2024.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