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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 지표/미국 지표

[24년 1월 12일] 2023년 12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예측치 하회

  • PPI: -0.1%(예측치 + 0.1%, 11월 - 0.1%) 
  • 전날 발표된 소비자 물가지수와 상반된 결과
  • 음식과 에너지에서 하락 주도, 서비스 물가  - 0.0%
  • 에너지가격이 상승하면, 이번 PPI 자료는 의미가 없어질 수 있음

출처: 미국 노동 통계청, 재화(Goods)의 가격은 -0.4%하락, 서비스 가격은 0.0% 하락하여 서비스 물가가 쉽게 잡히고 있지 않음을 보여준다.
출처: 미국 노동통계청,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생산자 물가는 잡히지 않았는데, 문제는 유가가 현재 상승하고 있어 에너지 때문에 다음 달 PPI가 상승할 수 있다.

 

정리

  CPI와 반대되는 결과가 나와 물가예측이 복잡해졌습니다. 또한, 후티 반군 공습 등의 문제로 석유 가격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상황을 단정짓기 매우 어렵습니다. 

 

 이번 PPI 하락의 원인은 에너지와 식품이었으나, 유가가 계속 상승하게 되면 PPI는 상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PPI는 전날 CPI보다 비중을 적게 두려고 합니다. 

 

 다음에는 미국 장단기 국채 금리가 역전된 경우 금리 동결 시기 원유 가격이 상승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를 설명할 겁니다. 

 

결론: CPI는 올랐고, PPI는 만족할 수준은 아니었다. 금리 동결기에는 유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추세가 맞다면 PPI가 상승할 여지가 있다. 따라서, 이번 PPI 결과만으로 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